안녕하세요 ~

태안에서 열리는 제 14회 고아웃 행사에 당일 방문객 입장권( 1인 20,000원 )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티켓팅( 150,000원 )이 위메프에서 진행된다고 하여 위메프 가입하고 기다렸는데, 

사이트에 들어가지지도 않다가 바로 매진되었어요.ㅠ

코로나 이전만해도 고아웃 티켓팅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캠핑 인구의 증가를 실감합니다.

우선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술 코너 - JAMESON 흥겨운 음악과 함께 약간의 안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JBL 스피커는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요즘 캠장에서 스피커 사용이 비매너로 인식되고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안 가지고 다니게 되었어요. 

아니 이게 누구야? 어느 순간부터 캠핑하면 요 두 분이 빠지지 않더군요!

우드앤번 ( WOOD & BURN ) - 멀리서 장작을 던져서 화로대에 3개 들어가면 장작 한 박스!

가장 많이 넣은 캠퍼에게 무려 화목난로를 준다고 해서 던졌으나 저는 간신히 1개 넣었네요.ㅠ

바닷가쪽에 마련된 공연 무대! 마음은 공연까지 다 보고 오고 싶었으나 공연시간이 8시부터라서 남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냥 서울로 돌아왔어요. 

( 이 날 공연은 카더가든과 데이브레이크 )

역시 고아웃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답게 입장하는 순간부터 즐거움이 넘치네요.

( 엄청난 이벤트 사은품과 함께^^ )

위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부스가 훨~~씬 많았답니다. 

고아웃 다음 행사는 2023년 4월인가 봅니다.

과연 내년엔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을 까? 뭐 안되면 이번처럼 당일권으로 다녀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