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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관리자 2022-11-15 조회수 1,278

안녕하세요 ~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개인자유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3년부터 2007년 2월까지 오사카( 비드바이 사무실 )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오사카를 떠나온지 어느새 15년 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 세월이 느껴지지 않게 오사카는 큰 변화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숙소 부근의 카페인데,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 물어보니 트위터로 미리 예약신청을 하라고 해서 포기했어요.

일본은 트위터가 한국보다 보편적(?)인가 봅니다.




숙소가 덴덴타운 근처라서 덴덴타운에서 찍은 애니메이션 포스터입니다.




도톤보리 근처 카페인데 자세히 보니 평범한 카페는 아니고,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곳 같았어요.




드디어 예약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평범한 카페가 나왔네요.

산마르크카페 - 이곳은 초코크로가 정말 맛있답니다!




16 -17년 전에 손님 오시면 가곤 했던 낚시 식당입니다. 아직도 건재하네요^^

일본은 100년 식당도 많고, 장사를 오래하기로 유명하지요.


택시에서 카드를 내미니 한 숨을 쉬시던 기사분,

식당에서도 카드를 내미니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하는 주인분 등

우리에겐 너무도 당연한 것이 일본에서는 당연하지 않은 것!


대한민국이 너무 빨리 변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일본이 너무 그대로인 것 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