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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 기요미즈데라 [ 교토 ]

관리자 2022-11-15 조회수 1,244

안녕하세요 ~


오사카에 간 김에 교토( 청수사 - 기요미즈데라 )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근무시절 손님이 오면 무조건 청수사로 향했죠 ~

[가는 방법 : 난바 -> 우메다( 지하철:230엔 ), 오사카 -> 교토( JR:570엔 ), 교토 -> 청수사( 버스:230엔 )]




교토역이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역과 연결된 백화점 11층에 올라 점심을 먹고 청수사로 향합니다.



교토타워가 멀리 보이네요.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은 없어요.



청수사에 도착했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했네요.



사람들 보이시나요? 순간 구지 저 곳에 발을 들일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저는 바로 계단으로 아래로 향했어요.



물을 받아 마시는 곳인데, 예전에 이미 줄 서서 사진 찍고 다 했기에 이 번엔 패~스!



간단한 차와 간식을 판매하는 곳인데, 제법 기모노 입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 청수사는 티켓 모양이 계절별로 다르다. 예전에 4장 모두 모아 놓았는데 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다음 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하는데 공항 자체에 사람이 많은 건 아닌데, 짐검사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사람을 뱅글뱅글 돌려가며 줄을 세워 놓았는 데, 빠져 나오는 데 딱 1시간 걸렸네요.ㅠ
나중에 알고 보니 짐검사대 총 3곳 중 2곳이 공사중이었어요.

오사카 여행 계획하시는 분은 이 점 꼭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