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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 핀란드 ]

관리자 2023-07-18 조회수 418

안녕하세요 ~


[ 피엘라벤 클래식 덴마크 2023 ]을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에 다녀왔습니다.

경유지 헬싱키를 경유만 하지 않고 다구간으로 구매하여 여행했어요.

헬싱키하면 일본영화 "카모메식당"의 배경으로 유명하죠. 벌써 이 영화가 개봉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네요.

그럼 오늘은 헬싱키로 떠나보실까요?




헬싱키에서 제가 예약한 숙소는 디자인호텔 호텔헬카였어요. 이 곳은 조식식당인데, 조식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또 헬싱키에 간다면 호텔헬카를 또 예약할래요^^




바로 카모메식당에서 중요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카페알토입니다.
( 카페알토는 아카테미넨서점안에 있어요. )



카페알토에서 조식셋트를 시켜봤어요. 가격은 1인 14.99유로 ( 21,000원정도하네요. )
건강한 맛과 적당한 양이 괜챦았어요!



이곳은 헬싱키대성당입니다. 루터교 교회의 대성당이라고 하네요. 
헬싱키 여행의 핵심거리인 에스플라나디공원의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날은 마침 퀴어축제? 같은 퍼레이드를 하는 날이었어요. 모두들 무지개 아이템을 들고 나왔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에스플라나디공원의 끝쪽에 위치한 마켓스퀘어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메뉴를 고르다 뭘로 할지 몰라서 믹스를 시켰어요. 가격은 19유로 ( 27,000원 )
연어는 너무 맛있었는데 바닥에 깔린 이름모를 생선은 배가 불러서 다 남겼네요 ㅠ

그리고 유람선같이 생긴 배를 탔는데 ( 가격은 25유로: 35,000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지붕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니 이곳은 식사를 예약한 손님만 머물 수 있다며 지붕이 없는 2층으로 쫒겨났어요.
비는 오고, 바람 불고, 점점 더 추워지고, 유람선 시간은 무려 1시간 반이고 이게 여행인지 x고생인지 돈내고 뭐하는 짓인가?
예전에 같은 장소에서 탔던 유람선은 이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배를 잘못 고른것 같아요. 흑



점점 더 비가 많이 내려서 칼파제르카페에 들어갔어요.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칼파제르 초콜릿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예요.
음료를 주문하니 맛난 밀크초콜릿을 한 개 주네요 ~ 이 곳에서는 무게별로 담는대로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어요!



( 길거리 벽화?가 맘에 들어서 찰칵! )

*** 헬싱키하면 사우나죠?! 그래서 서울에서 미리 한 달 전에 예약해 놓고 찾아간 사우나 löyly ( 23유로: 32,000원 ) 
https://www.loylyhelsinki.fi/
바다를 보며 사우나를 즐기고 몸이 뜨거워지면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그런 구조였어요 ~
저는 수영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바다를 보며 즐기는 사우나는 상상그이상!

정말 긴 하루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헬싱키에 새벽 5시에 도착하기 때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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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