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엔 파주에 있는 공릉관광지캠핑장에 단 한 대 있는 폴딩텐트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엔 이렇게 텐트가 마련된 공간으로 갈 경우, 빗속에 철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자~ 그럼 이름도 생소한 폴딩텐트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별도 공간이 있고, 그 옆에 폴딩텐트가 있었어요. 

주차가 바로 옆에 가능해서 짐 내리기가 수월했답니다.

폴딩텐트는 트레일러형태의 고정형 텐트이며, 난방, 침구 및 식기는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텐트만 있는 형태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길쭉한 폴딩텐트의 양옆으로 매트가 깔려 있고 각 2명씩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개인 매트를 준비해 갔지만 꺼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안했어요.

테이블 있는 공간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인데요. 이 날 날씨도 좋고 해서 더더욱 눈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해질무렵 카라반사이트쪽 모습입니다. 폴딩텐트는 1대 있는 반면 카라반은 10대/ 캠핑사이트는 16개 있다고 하네요.

쌍무지개 보이시나요? 비가 많이 내린 뒤라서 그런지 하늘이 아주 예술이었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어떠세요? 잔디가 아주 넓죠?! 전날엔 가족단위 캠퍼들이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던 공간인데요.

사이트가 다닥다닥 붙은 캠핑장도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참 여기는 하니랜드라는 작은 놀이공원과 함께 있어요!

그래서 주차장도 아주 넓고, 호수에 오리배도 있고, 각종 놀이기구도 있어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께 추천!

그럼 다시 한번 소개할께요. 

위치는 파주 / 캠핑장 이름은 공릉관광지캠핑장 / 예약은 인터파크

1. 가격 : 저렴 ( 50,000원 폴딩텐트포함이므로 글램핑에 가깝습니다. )

2. 위치 :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 (37km)

3. 휴지 : 화장실에 휴지 비치 

4. 예약 : 예약제로 인터파크에서 예약 

5. 퇴실 : 오전 11시 ( 2시 입실 )

6. 주차 : 넓은 무료 주차장 ~

7. 연박 : 연박 할인 ( 없음 )

다시 가볼까 하고 검색하니 8월 주말은 예약이 꽉 찼네요.ㅠㅠ

9월을 노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