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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자연휴양림

관리자 2020-01-21 조회수 691

안녕하세요 ~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추첨제로 진행이 됩니다. 작년에 가려고 예약접수했다가 보기 좋게 떨어지고,
결국 (토 ~  일)이 아니라 (일 ~ 월)로 다녀왔습니다!

한겨울에 자연휴양림이 왜 이렇게 인기인가 의아했었는데 가보고 알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 ~ ! 서울에서 가까운 위치까지 "하늘의 별따기일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머문 숲속의집 [참새] 6인실로 가격은 63,000원 ( 1인 만원정도이니 정말 저렴하죠? )


축령산 정상은 높이 887mm로 생각보다 꽤 높았어요. 올라갔냐구요? 아뇨 ~ 정상은 다음 기회에...


잣나무로 추정되는 나무숲 ~


예쁜 물레방아가 있는데, 종이컵 쓰레기가 눈에 확 띄네요. 누가 쓰레기를 버렸을까요? ㅠ


올 겨울 눈보기도 힘들고, 이런 얼음 보기도 힘드네요. 내년 겨울은 날씨가 좀 겨울다웠으면 좋겠네요 ~


이곳은 숲속의집이 아니라 야영장쪽으로 올라가 봤어요. 야영장 이용객이 사용하는 샤워장이네요.
야영장은 데크가 텅텅 비어 있었어요! 7-8월에 야영장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산책로를 내려왔습니다.


결론)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2박 3일로 가서 축령산 정상도 다녀오고,
야영장도 이용해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